>> 이야기를 볼 때 독자가 가지는 네 가지 질문
1 이곳은 어디인가?
2 누구에게 초점을 맞춰야 하는가?
3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4 일은 어떻게 해결되는가?
>> 인물
주인공의 세계에 균열이 일어난다.
! 주인공을 사건에 던져 허우적 거리는 걸 쓰자.
-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주인공에게 크게 다가오면 된다.
세계는 사건으로 가득 차있는데 아무런 사건이 없는 이야기를 만나면 독자는 실망한다.
사람들은 평범한 인물에게 관심이 없다.
- 심지어 소개팅 상대도 평범하면 꺼리게 된다.
인물의 배경을 설정할 때는 최대한 디테일하게
- 야구를 좋아한다 >> 구단을 살 정도로 좋아한다 >> 집에 수십 개의 글러브가 있다
독자가 공감하기 쉬운 인물로 시작하면 글쓰기가 쉽다.
인물은 분명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고통을 부여하면 욕망이 생긴다.
시련이 있기 때문에 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고 우리가 애정을 가질 수 있다.
! 인물의 표면적 욕망과 심층적 욕망을 적어보자.
>> 플롯
좋은 이야기를 많이 봐야 좋은 플롯을 짤 수 있다.
독자에게 정보를 조금씩 풀어줘야 한다.
나의 예측이 기분 좋게 배반당할 때 이야기가 재밌다.
플롯(정보의 배분)을 지혜롭게 짜야한다.
플롯 구성은 원래 어려운 것이다.
시간순으로 플롯을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하자.
귀한 시간을 내서 내 작품을 보는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말자.
너무 정보를 빨리 오픈하거나 질질끄는 것 모두 좋지 않다.
정보의 배분에 따라 같은 이야기가 재밌어지기도 재미없어지기도 한다.
주인공의 욕망의 크기가 이야기의 길이와 스케일을 결정.
주인공의 욕망이 표면적으로만 그쳐서는 안된다(심층적 욕망(깊은 수준의 욕망, 주인공 자신도 깨닫지 못함)의 달성).
표면적 욕망을 추구했다가 심층적 욕망을 달성했다는 걸 깨달음(대표적인 예: 사랑).
좋은 이야기는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지혜롭게 만든다.
독자가 그의 심층적 욕망을 알게되면 더 공감하게 된다.
주인공은 표면적 욕망은 얕지만 심층적 욕망은 숭고하다.
악인은 표면적 욕망은 숭고하지만 심층적 욕망은 비열하다.
어떤 플롯을 짜느냐보다는 인물의 욕망을 어떤 사이즈로 만들 것인지를 고민하라.
>> 발상
만약 구상법(만약 ~일이 생긴다면) -> 구체적 설정 짜기(인터뷰를 하듯)
인물에서 시작하는 방법
자기를 모델로 설정할 때 주의점 -> 주인공이 될 만큼 흥미로운 인물인가?
창작자가 자기 객관화를 하지 못하거나 나르시시즘에 빠지만 독자들은 금방 알아본다.
주변 인물들에게 관심을 많이 둬야한다.
플롯에서 시작(ex: 두 사람이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대결한다.)
>> 퇴고
초고를 읽어주는 사람들은 천사다. 그들의 비판을 반박하지 말고 그냥 들어라.
좋은 이야기가 가지는 조건을 만족시켜라.
많이 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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